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개최
대구시의회 대구시설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광교)는 20일 오전 시의회 2층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임용’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8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내정자인 김호경(전 대구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4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뤄진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 인사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요구와 사전간담회를 열었다.
청문회에 앞서 지난 15일 열린 인사청문위원 사전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인사청문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토의가 이어졌다.
인사청문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직무수행능력과 미래지향적 경영철학 등 향후 3년간 공단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는지에 대한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설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최광교 위원장은 “제7대 시의원으로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사장 공백 장기화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대구시설공단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공단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를 활용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내실 있는 인사검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대구시의회는 지난 8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내정자인 김호경(전 대구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4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뤄진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 인사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요구와 사전간담회를 열었다.
청문회에 앞서 지난 15일 열린 인사청문위원 사전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인사청문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토의가 이어졌다.
인사청문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직무수행능력과 미래지향적 경영철학 등 향후 3년간 공단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는지에 대한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설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최광교 위원장은 “제7대 시의원으로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사장 공백 장기화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대구시설공단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공단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를 활용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내실 있는 인사검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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