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대구·경북지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영천·칠곡·의성·경주 31도, 청도·구미·안동·상주·포항 30도, 청송·영덕 29도 등이다.
3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한편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영천·칠곡·의성·경주 31도, 청도·구미·안동·상주·포항 30도, 청송·영덕 29도 등이다.
3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한편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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