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정례조회’로 대체
재선에 성공한 배광식(사진) 대구 북구청장이 취임식 없이 민선7기 임기를 시작한다.
21일 북구청에 따르면 배 구청장은 내달 2일 예정된 민선7기 취임식을 갖지 않는 대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를 열기로 했다.
취임 첫 날 배 구청장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다. 이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정례조회에 참석해 민선7기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배 구청장은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며 “격식보다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실행 로드맵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1일 북구청에 따르면 배 구청장은 내달 2일 예정된 민선7기 취임식을 갖지 않는 대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를 열기로 했다.
취임 첫 날 배 구청장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다. 이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정례조회에 참석해 민선7기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배 구청장은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며 “격식보다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실행 로드맵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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