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일 영주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영주 부석사,안동 봉정사를 비롯해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하는 사찰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안동 봉정사는 국보 제15호와 제311호로 지정된 극락전과 대웅전이 있고, 영주 부석사는 국보 제18호 무량수전 등 다양한 국보와 보물을 있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이번 봉정사 등재와 함께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3건의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도시가 됐다.
안동시는 봉정사의 세계유산과 등재와 함께 안동 병산서원과 도산서원도 내년에 열릴 제43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영주시는 부석사에 이어 소수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재청이 영주 소수서원을 포함한 9개의 서원에 대해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부석사는 이제 세계인이 보존하고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되었다”며 “앞으로 부석사의 보존, 활용, 경제가치 창출 등 부석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교윤·지현기기자
1일 영주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영주 부석사,안동 봉정사를 비롯해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하는 사찰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안동 봉정사는 국보 제15호와 제311호로 지정된 극락전과 대웅전이 있고, 영주 부석사는 국보 제18호 무량수전 등 다양한 국보와 보물을 있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이번 봉정사 등재와 함께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3건의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도시가 됐다.
안동시는 봉정사의 세계유산과 등재와 함께 안동 병산서원과 도산서원도 내년에 열릴 제43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영주시는 부석사에 이어 소수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재청이 영주 소수서원을 포함한 9개의 서원에 대해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부석사는 이제 세계인이 보존하고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되었다”며 “앞으로 부석사의 보존, 활용, 경제가치 창출 등 부석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교윤·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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