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로 모기 잡고 목소리로 집안 온도 조절… 최신기술 입은 이색상품 ‘인기’
LED로 모기 잡고 목소리로 집안 온도 조절… 최신기술 입은 이색상품 ‘인기’
  • 김지홍
  • 승인 2018.07.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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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 하나 움직이기 싫은 여름철. 음성인식 등 간단한 조작으로 ‘편안한 여름나기’ 이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여름철 유해 곤충 퇴치 상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 IoT 기술을 적용한 전자모기향 ‘홈매트 홈컨트롤’ 제품은 와이파이로 모바일 앱과 연동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다. 사용자의 거주 환경에 맞게 시간과 강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모드 기능과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하는 2단계 꺼짐 예약 기능 등이 포함돼있다. 리필 교체 알람 기능 등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앱에서 바로 온라인 구매까지 가능하다.

‘해피홈 에어트랩’ 제품도 인기다. 에어트랩은 살충제 업계 최초로 화학제품이 아닌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UV LED 광원으로 모기를 유인해 잡는다. 모기는 물론 초파리·집파리·나방도 잡아준다.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모기약 2만원 이상 구매시 4천원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음성인식 가전제품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LG와 삼성전자에는 TV·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가전 제품이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채널 찾기, 실내 온도 조절 등을 스스로 알아서 조절해준다. 음성인식 가전제품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전체 가전제품 판매량의 80~90%를 차지할 정도다.

가정관 ‘린나이’ 매장에선 휴대가 간편하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무선 선풍기’를 선보인다. 3~4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매장 관계자는 “무게가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해 최근에는 캠핑용으로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형물이나 필터 없이 알카리수로 만들어 주는 ‘가죽 보틀’도 인기다. 대구점 5층 ‘엘리든플레이’ 관계자는 물을 담아 흔들어 주기만하면 알카리수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소가죽으로 만든 케이스는 디자인이 특이해 패션 코디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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