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예술단이 지난 7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권용희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출범했다.
경북문화예술단은 경북지역 색소폰 8개단체(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청송색소폰오케스트라, 경북도청색소폰앙상블, 경북소방색소폰오케스트라, 영양바람소리색소폰동호회, 예천색소폰오케스트라, 진보색소폰소리, 노블팝스오케스트라) 16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예술발전과 지역 콘텐츠 개발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설립, 이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 경북문화예술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권 대표는 “지역문화예술 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더 나은 사회적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도민 예술인공동체’가 만들어 지길 소망한다”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