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고석완, NS홈쇼핑 군산CC 오픈 제패
‘루키’ 고석완, NS홈쇼핑 군산CC 오픈 제패
  • 강선일
  • 승인 2018.07.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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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상금 1억원
“상상도 못한 결과에 감격”
고석완
캐나다 교포출신 신인 고석완(24·사진)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시즌 마지막 대회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총상금 5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석완은 8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이한구(28·텔코웨어)와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나섰다. 고석완은 연장 첫번째 홀 (18번홀 파4)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러프에 떨어졌지만 세컨샷을 홀 1.8m에 붙여 내리막 버디로 생애 첫승을 신고하며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데뷔 첫 해에 첫 승을 기록한 고석완은 “선배 프로들이 우승할 때 마다 ‘감격스러워서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소감이 이제야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며 “지금이 딱 그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우승을 할 것 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무슨 선택을 하던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한국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이한구는 준우승 상금 5천만원을 차지했다. 이어 통산 4승에 도전했던 김우현 (27·바이네르)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면서 7언더파로 단독 3위 (상금 3천만원)로 경기를 마쳤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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