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초, 동아리 활동 발표 음악회
경진초, 동아리 활동 발표 음악회
  • 승인 2018.07.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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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악기 선율로 물든 학교
경진초전교생이연주하고감상하는작은음악회실시


대구 경진초등학교(교장 박화자)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전교생이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1인 1악기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1학기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작은 음악회는 경진초의 1인 1악기 동아리 운영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우클렐레, 난타, 컵타,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 9개 동아리 학생 전원이 연주와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처럼 진행돼 매 공연마다 학생들의 큰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작은 음악회를 함께한 2학년 김규리 학생은 “제가 실로폰을 연주할 때는 많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신나는 난타 공연을 보면서 마음이 다 풀렸다. 저도 3학년이 되면 난타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6학년 이하영 학생은 “악기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았지만 2년 동안 사물놀이부 활동을 한 덕분에 이제는 공연을 해도 떨리지 않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경진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3년째 교육부 지정 예술드림거점학교로 활동 중이며 예술강사와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1인 1악기에 대한 연주 기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바른 공연문화 경험을 통해 음악을 즐기며 생활화 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화자 경진초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악기 하나 정도는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술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음악을 자신감 있게 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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