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넘고 한 계단 더”
“제주 넘고 한 계단 더”
  • 이상환
  • 승인 2018.07.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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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15일 첫 연승 도전도
조현우 복귀로 수비라인 안정
세징야, 5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세징야
세징야


‘월드스타’ 조현우(27) 복귀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5일 오후 7시 30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전반기 리그 최하위윈 12위로 추락한 대구는 조현우가 월드컵을 마치고 가세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1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상주 상무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탈꼴찌에 성공하며 11위로 올라 선 대구는 올 시즌 첫 2연승 달성을 위해 제주로 향했다.

대구는 현재 승점 11점으로 10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3)와의 승점 차는 불과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17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더구나 최근 전남이 부진에 빠져 있어 연승에 성공할 경우 다시 순위가 한계단 더 상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대구는 조현우의 복귀로 수비라인이 안정감을 더하면서 공격진도 한층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세징야, 에드가의 활약이 눈부시다. 세징야는 16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4도움으로 이부문 3위에 올라있고, 통산 19득점-19도움으로 20-20클럽 입성도 앞두고 있다. 여기다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새 외국인 선수 에드가와 조세도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 상대인 제주는 리그 3위의 강팀이다. 대구는 제주와 통산전적에서도 7승 10무 18패로 열세다. 올 시즌 한차례 맞대결에서도 패했다.

하지만 제주는 주전 이찬동과 알렉스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데다 지난 경남FC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대구로선 이번 원정이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은 셈이다.

이날 창원에서는 올해 3월까지 북한 대표팀을 지휘하다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적해 화제를 모은 예른 안데르센 감독이 경남 FC를 상대로 부임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상환기자



◇17라운드 일정

△14일(토)

수원-전북(수원월드컵경기장)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

전남-상주(광양전용경기장·이상 19시)

△15일(일)

서울-울산(서울월드컵경기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

제주-대구(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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