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월까지 무상보급 나서
경찰청은 이달 16일부터 10월까지 상습 실종 치매 노인 4천 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한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목 등에 걸어주면 보호자 스마트폰에 환자의 실시간 위치가 전송되는 장비다.
지난해 경찰이 치매 노인 6천명에게 처음으로 배회감지기를 보급한 결과 25명이 실종 신고됐으나 전원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걸린 평균 시간은 1.2시간으로, 전체 실종 치매 노인 발견 평균 소요시간(11.8시간)보다 짧았다.
연합뉴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한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목 등에 걸어주면 보호자 스마트폰에 환자의 실시간 위치가 전송되는 장비다.
지난해 경찰이 치매 노인 6천명에게 처음으로 배회감지기를 보급한 결과 25명이 실종 신고됐으나 전원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걸린 평균 시간은 1.2시간으로, 전체 실종 치매 노인 발견 평균 소요시간(11.8시간)보다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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