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클래스’ 조현우 복귀 후 첫 패배
대구 ‘월드클래스’ 조현우 복귀 후 첫 패배
  • 이상환
  • 승인 2018.07.18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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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에 0-1
올 ‘TK더비’ 두 경기 무릎
4경기 무패행진 ‘제동’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와의 올 시즌 두차례 ‘TK더비’에서 모두 고개를 숙였다.

대구는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 18라운드 포항스탈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대구는 이날 패배로 최근 4경기 무패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3승 5무 10패째. 반면 2무 2패로 승리가 없던 포항은 5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승 5무 7패째를 기록했다.

또 대구는 지난 3월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0-3으로 완패한데 이어 올 시즌 포항과의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통산 전적에서도 9승 10무 18패를 기록했다.

대구는 ‘월드클래스’ 조현우 복귀후 첫 패배를 당했다. 기대했던 올 시즌 3연승의 꿈도 좌절됐다. 대구는 이날 세징야-조세-에드가 등 외국인 공격수 3인방을 최전방에 포진시키는 공격전술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K리그 통산 20-20 클럽 입성에 1득점을 남겨둔 세징야의 기록 달성도 다음경기로 미뤄졌다. 또 최근 2경기 연속 극장골을 터뜨리며 2연승을 이끈 홍정운도 침묵했다.

이날 대구는 총 18차례의 슈팅과 11차례의 코너킥 상황을 맞았지만 결국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 13분 강상우의 한방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대구는 오는 2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 현대와 19라운드를 치른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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