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들어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한데다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2천69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922건에 이어 7월(중순)에는 1천327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부터는 하루평균 78건 출동한 셈이며, 폭염이 지속되면서 출동횟수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안동시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도 늘고 있다.
올해 벌써 185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168명과 비교해 10%나 는 수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22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2천69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922건에 이어 7월(중순)에는 1천327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부터는 하루평균 78건 출동한 셈이며, 폭염이 지속되면서 출동횟수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안동시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도 늘고 있다.
올해 벌써 185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168명과 비교해 10%나 는 수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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