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율원둘레길’ 걸으며 활력 충전
아침마다 ‘율원둘레길’ 걸으며 활력 충전
  • 승인 2018.07.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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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대~장미 터널 280m 조성
대구 율원초등학교에서는 몇 해 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율원둘레길’이 새롭게 조성돼 더욱 즐겁게 아침 걷기를 하고 있다. ‘율원둘레길’은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조회대 옆 화단을 지나 운동장 장미꽃 담장으로 이어지며, 교문 앞 연못이 있는 정원과 장미 터널에서 끝이 나는 총 길이 약 280미터의 산책길이다.

‘율원둘레길’이 생긴 후 아침 걷기를 하는 학생들의 표정도 더욱 밝아졌다. 2학년 학생들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하니 참 좋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둘레길을 걸었다”고 했다.

평소 불편했던 점도 개선됐다.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던 얼티미트부 5학년들은 “아침걷기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운동장을 같이 사용할 때는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경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원반)가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날아가 몸에 맞거나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율원둘레길’을 만든 이후로 온전히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보원 율원초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길러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율원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순엽기자(율원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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