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재배 고추 20% 발병
“노지재배 고추 20% 발병
  • 승인 2018.07.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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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집중 방제 해야”
경북도 영양고추연구소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피해사진(2)
노지 재배 고추에 토마토반점 위조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경북지역 노지재배 고추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를 조사한 결과, 약 20%의 밭에서 발병이 확인돼 고추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확인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잎에는 둥근 겹무늬를 발생시키거나 새순을 괴사시키고, 과실은 얼룩덜룩한 반점을 만들어 상품성을 잃게 만들며 병이 심하게 진전될 경우에는 식물체 전체가 말라 죽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옮기는데 총채벌레는 6월 하순~7월 상순, 7월 하순, 8월 하순에 걸쳐 3차례 발생최성기로 연중 발생하며 주로 꽃에 서식을 한다.

총채벌레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서는 고추 꽃이 피는 오전에 전용약제를 아래에서 위로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 약제를 번갈아서 3~4회 정도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감염초기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된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집중적인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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