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저출산 해결 ‘안간힘’
울릉군이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점차 확대해 현재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58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9년도에 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점차 확대해 현재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58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9년도에 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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