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임용시험의 선발 규모는 159명으로 이는 6급 이하 정년 연장 등으로 신규 임용을 최소화한 지난해 101명을 선발한 것보다 57.4% 늘어난 인원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과 9급 146명, 기능직 3명으로 행정직렬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술직렬은 선발 인원을 늘렸다.
시는 장애인 5명, 저소득층 2명을 구분 모집해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8·9급과 기능직은 18세 이상, 7급은 20세 이상이면 시험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시험 공고일 전일(2010.1.28)부터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소지가 대구시 또는 경북도 내로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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