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
칠곡군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
  • 박병철
  • 승인 2018.07.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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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동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29일 오후 9시 7분께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플라스틱 재활용공장(D 케미컬)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약 780㎡)이 전소되고 공장 내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7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맞은편 LPG충전소 직원 이모(46)씨는 연기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차 17대와 진압대원 53명이 동원돼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대원들은 인근 주유소와 공장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력을 집중했으며 건물 내부에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칠곡=박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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