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한끼나마 상권 활성화 도움 되길…”
“점심 한끼나마 상권 활성화 도움 되길…”
  • 승인 2018.07.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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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일자리경제국 직원들
주요 상권 ‘런치 투어’ 실시
포항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상권 런치 투어’를 벌이고 있다.

시 일자리경제국 직원 100여명은 31일 점심시간을 이용, 지역내 주요상권의 맛집을 찾아가는 ‘직원 런치 투어’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앙상가와 육거리 일원의 맛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침체된 식당 위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그동안 포항 원도심 상권은 지난 2006년 포항시청이 대잠동으로 이전한 이후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매출이 줄어들어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타격이 심한 실정으로 특히 중앙상가, 육거리 일원의 상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연대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 끝에, 일주일에 한번쯤은 관용버스를 타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으로 투어를 가는 런치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촉진 시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경제 붐업 플랜’발표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 경제 관련 6개 기관단체의 공동선언문 채택, ‘포항경제 붐업’ 톡톡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구내식당 휴무 확대, 여름휴가 포항에서 보내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특산품 이용하기 등 범시민 소비촉진 분위기를 유도해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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