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한우 칡소’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
울릉 ‘한우 칡소’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
  • 승인 2018.08.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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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유전자원 보존 협약
씨수소 선발 등 산업화 계획
미래먹거리 신 소득원 기대
“증식·품종개량 노력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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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무늬를 가진 울릉칡소.


울릉군과 경북도가 희소 한우인 ‘칡소’ 형질을 개선하고 개체 수를 늘려 울릉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박노선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칡소 유전자원 영구보관 및 품종 정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 칡소 유전자원(정액)의 전문적인 품질관리로 울릉칡소 원조 혈통 영구보관, 유전자원에 대한 예측시스템과 검정 시스템 활용으로 고능력 유전자원 선택을 통해 울릉 칡소 유전자원 보존·증식 및 생산성을 향상키로 했다.

군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희소한우(칡소)의 보존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량체계 확립, 사양관리 및 울릉군 한우농가의 신기술 보급 등으로 울릉군 축산농가 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업무협약 체결 당시 중장기적 방안으로 경북 칡소 산업화기반조성계획을 마련, 희소한우(칡소)의 능력검정을 통한 우량 씨수소를 선발해 사육두수 확대 및 산업화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칡소 능력 개량을 통한 산업화 기반 확립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로 인한 농가 신 소득원 창출도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로사항을 하나씩 해결하고,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하여 희소한우(칡소) 증식, 품종개량 등 기술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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