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안전문화 정착 합심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6월 9일 무재해 10배수(855일+79만 6천600시간)를 달성해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소장 박대규)는 1987년 7월 가동을 시작한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재난대비 모의훈련,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 캠페인 실시 등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부단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10배수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대구환경공단 박대규 달서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발굴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분뇨, 염색공단 등 공단지역에서 발생되어 1차 처리된 공단폐수, 쓰레기 매립에 따라 발생되는 침출수 등을 처리하는 지역의 중요한 환경 기초시설이며, 시민들을 위해 미니 천연 잔디 축구장을 개방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