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도 팀도 중요해 동료에 미안한 마음”
“조국도 팀도 중요해 동료에 미안한 마음”
  • 승인 2018.08.0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亞게임 차출 심정
축구말고댄스할까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AC 밀란의 프랑크 케시에를 상대하며 공을 쫓아가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AC밀란을 1-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팀 동료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나의 소속팀이다. 팀을 떠나 있어야 하는 게 동료에게 미안하다”라며 “하지만 나의 조국을 위해서 뛰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도 솔직히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뛴 뒤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오는 13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우승하면 손흥민은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 때문에 최근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한 손흥민의 병역 문제는 영국 언론의 관심사가 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병역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싶다. 아직 금메달을 딴 것도 아니다”라며 “우승을 위해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우승 트로피는 한국에도 좋은 일이다. 결코 아시안게임 참가가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