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계획 이행여부 점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구 서부지청·포항지청·구미지청과 함께 건설업 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능력 평가순위 100위 밖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
2일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교통사고·산업안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사고사망재해자 408명 중 약 47%에 해당하는 194명이 건설 분야에서 발생함에 따라 건설업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는 건설업체에서 스스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층의 관심과 안전투자 확대·협력업체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된 이행계획을 제출해 실천하고, 자율 안전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에서 시공능력 평가순위 1~100위 건설사를 직접 시행함과 동시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50개소, 대구 서부지청·포항지청·구미지청이 각각 30개소를 맡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업체별로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성환기자
2일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교통사고·산업안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사고사망재해자 408명 중 약 47%에 해당하는 194명이 건설 분야에서 발생함에 따라 건설업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망사고 감축 목표관리제’는 건설업체에서 스스로 사망사고 감축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층의 관심과 안전투자 확대·협력업체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된 이행계획을 제출해 실천하고, 자율 안전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에서 시공능력 평가순위 1~100위 건설사를 직접 시행함과 동시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50개소, 대구 서부지청·포항지청·구미지청이 각각 30개소를 맡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업체별로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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