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문화가정, 엄마나라 문화탐방
달성군 다문화가정, 엄마나라 문화탐방
  • 신동술
  • 승인 2018.08.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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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방문 9가정 초청 간담회
가족동반 항공권·체험비 전달
10월 14일까지 일정따라 방문
다문화가족엄마나라이해하기
김문오 군수가 다문화가족 초청 가족동반 항공권과 체재비 현재문화체험비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모국을 방문할 관내 다문화가족 9가정 32명을 초청 ‘2018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및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족동반 항공권과 체재비 및 현지문화체험비를 전달했다.

가족들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달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에서 엄마나라에 대한 사전 이해교육을 받고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가정의 일정에 따라 약 1~3주간 친정을 방문한다.

이 날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각 가정의 사연을 듣고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일부 참가자는 “엄마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김문오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고향방문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오기를 바란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여 양 국가 가교(架橋)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및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은 2009년 대구 최초로 추진한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및 부모초청 사업이다.

친정방문 외에도 자녀와 가족이 엄마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엄마나라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극복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1가정 255명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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