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2월1일
<어린이&어린이> 2월1일
  • 승인 2010.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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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방초등학교 전경(사진위). 학교 선생님들(앞줄 우측부터 최영환부장, 김남기교장, 김영단, 정연선생, 뒷줄 우측부터 이성일, 김한구, 이경애선생)

서당식 멘토 지도 '학력향상부' 운영...건강달리기로 체력 증진

지방초등학교는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군 소재지로의 전출로 인해 학생수가 급감, 2009년 현재 4학급의 유치원을 포함하여 전교생 29명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농촌의 소규모 학교이다.

2009년 3월에 부임한 김남기 교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역사적 환경을 잘 살리고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써 현대화된 수세식 화장실 개조, 새로운 신간도서 확충, 전교실 냉 난방시설 확충 등의 과감한 투자로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력향상이므로 학력향상 방안에 최우선의 과제를 두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서당식 맨토지도로서 부진아 없는 학교,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지도, 나아가 방과후 시간에도 학력 향상부를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정착되어 학력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요즈음 학생들은 대부분 등하교 길에도 자동차를 이용하고 휴일에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체격은 좋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허약한 체질을 갖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건강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교운동장을 자기의 능력에 맞게 달리다가 기초체력을 기른후에는 학교주변의 마을길(약 1.8km)을 한바퀴 돌아오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소규모학교로서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한 분위기인데 아이들이 달리므로서 동네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는 주민들도 많이 생겨났다.

이렇게 기초체력이 길러진 덕분에 교육장기 타기 1000m 마라톤대회에서 1,2등을 차지하는 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6학년 이슬비 학생은 “저는 달리기가 좋아요. 힘들지만 엄마생각하면서 뛰니까 좋은 성적이 나왔어요.”라고 했고 평소에도 성실하게 훈련하여 육상 선수나 하키선수를 장래희망으로 삼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또 전교생이 대구시 일원과 허브힐즈를 다녀오는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시골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도시의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영장 체험학습을 통하여 교육과정속에 나오는 계절운동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여인호 기자
부모들은 지시와 명령, 감독자의 입장을 떠나 진정한 조력자, 협력자, 정보 제공자, 상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자녀들은 진정 행복 된 삶을 계획하고 실천을 통해 미래의 개척자, 현명한 지도자로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明心寶鑑의 訓子편에 ‘인개애주옥(人皆愛珠玉), 아애자손현(我愛子孫賢)’ 즉 ‘남들은 모두 주옥(珠玉)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이 현명(賢明)한 것을 사랑한다.‘는 글귀가 생각난다. 부모로서 모두 글귀의 뜻을 한 번쯤 음미해 보았으면 한다.

허정두 (하주초등학교 교장)

<학교 소식>

대산초, 저소득 가정 학생 '겨울 의복지원 행사'

대구대산초등학교는 지난 1월 27일 전자관 사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누기­겨울 의복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사업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고 올곧게 살아가는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지원했다.
대구대산초등학교와 전자관 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1학교-1기업 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던 중 전자관 사업협동조합 측의 열정적인 관심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종섭 교장은 “국가의 자산이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하는 일이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미래 가치 투자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대구대산초등학교와 전자관 사업협동조합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로간의 끈끈한 파트너십 역할과 학생들을 위한 열정을 점차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남부도서관,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회

대구 남부도서관은 지난달 18일 부터 23일까지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전시회 `어떤책? 수상한 그림책!’을 개최했다. 국내외 어린이그림책 수상도서 100여권과 어린이놀이책, 북스타트 관련 그림책도 전시했다.

칼데콧상, 케이트그린어웨이상 등 영미권의 유명한 어린이그림책 수상도서와 보림창작그림책상, 황금도깨비상,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등 국내의 수상도서를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우수한 그림책을 알리고 좋은책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리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어린이 놀이책과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함께 하는 북스타트운동 관련 그림책도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그림책을 영화화한 아동용 영화도 전시실내에서 상영했다.

칠곡 동명초, 연중 돌봄학교 방학강좌 개설

칠곡 동명초등학교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의 일환으로 각종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보람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설 강좌로는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영어 강좌2개, 수학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강좌 3개, 그리고 기초 학력 튼튼 교실 1개반 등 6개의 강좌를 개설 운영, 전체 학생 대비 62%의 학생들이 매일 등교해 참여하고 있다.

영천 중앙초, 교육복지투자사업 '스키캠프' 열어

영천 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투자 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학생 22명과 함께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2학기 방과 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로써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교복투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

선명학교 '함께하는 겨울학교' 실시

정신지체학생 교육기관인 대구선명학교는 지난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겨울방학기간 중 `함께하는 선명겨울학교’를 실시했다.

장애성인평생교육과 연계해 실시하는 선명겨울학교는 특수시책인 `연중교육 및 돌봄·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의 일환으로서 겨울방학 기간 중 가정 사정으로 홀로된 장애학생과 지역의 장애성인들이 학습에서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함께하는 선명겨울학교’는 전환교육, 다양한 취미·체험활동 등을 실시함으로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을 증진시키고 직업생활의 기초기능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적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두류도서관 '우리가족 희망나침반' 수강생 모집

대구 두류도서관은 달서구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해`우리 가족의 희망 나침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했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가족헌법’을 만들어 보면서 가정과 법의 존재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 가정의 소중한 약속, 목표, 가치, 원칙을 세우고 잘 지켜 나가기 위해 힘쓴다면 이 가족헌법은 우리 가족의 희망 나침반이 될 것이다.

이번 강좌는 1월 28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2층 교양강좌실에서 무료로 열렸고,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15쌍이였다.

용호초, 11개 방과후 학교 운영

대구 용호초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소질 계발을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용호초는 방학 중에도 열심히 학생들의 지도에 전념하는 강사들을 모시고 효율적인 방과 후 학교 운영과 애로사항에 관한 토의를 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교장 선생의 당부도 있었다.

용호초에는 현재 컴퓨터, 과학실험, 디지털 피아노, 로봇과학, 무용, 미술, 바이올린, 영어, 오카리나, 주산암산 등 11개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부서들은 다시 두 개 내지 세 개의 반으로 나눠 수준별로 차이를 둬 운영하고 있다. 로봇 과학교실은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부서이다.

중앙도서관 '음악으로 영어향상' 교육프로그램 개최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영어실력에 향상을 주고자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1월 21일 `Say it with a Song’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Johnette Downing(미국무부 파견 미국영어교육전문가)의 노래와 영어학습교재, 게임, 첸트 등을 활용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에게도 자녀의 영어습득지도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부교육청 '신년 리코더 가족음악회' 가져

동부교육청이 지원하는 대구동부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지난 1월 11일 청도 각북 비슬문화촌 1층 비슬홀에서 `2010 신년 리코더 가족 음악회’를 가졌다.

대구동부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2010 신년 리코더 가족 음악회’는 본단원의 합주, 예비단원 합주, 본단원과 예비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합동연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한 진광수 교수의 아코디온 독주, 본단원 소프라노파트장인 박정주 양의 마림바 독주, 그리고 졸업단원의 중주로 끝을 맺었다.

연주회가 끝나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합주단을 떠나는 3명의 졸업 단원(박정주, 이동길, 최윤형)에게 졸단패와 화환 증정식이 이어졌으며, 졸업단원들은 합주단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눈물로 대신하여 관람 온 리코더 가족에게 감동을 주었다.

동부도서관, 독서교실 수업창작물 전시회

대구 동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17일까지 1층 전시문화체험관에서 `테마가 있는 겨울독서교실 수업 창작물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동구지역 29개 초등학교 4, 5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한 `테마가 있는 동부 겨울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의 체험수업 창작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서교실에 대한 이해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자료는 5학년 역사독서체험활동 수업 결과물인 조선시대의 유물 연대표와 호패, 거북선, 조선후기 민화그림 벽걸이 족자 책과 4학년 문학독서체험활동 수업 결과물인 대통령께 쓴 상소문, 가치사전 입체 북, 세계일주 지도, 모네 그림전시회 브로셔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 창작 결과물인 실물자료 280여점을 선보였다.

5학년 체험수업 지정도서는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5~7(휴먼어린이), 가정에 있는 역사책이며, 4학년은 `홍길동전(창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다림), 80일간의 세계일주(삼성출판사), 모네의 정원에서(미래사)’이다. 수업진행은 학년별로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와서 수업에 참가토록 했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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