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역푸드플랜’ 내년부터 본격 추진
칠곡 ‘지역푸드플랜’ 내년부터 본격 추진
  • 박병철
  • 승인 2018.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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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서 자문위원 맡아 지원
칠곡군이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칠곡군민에게 공급하는 현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을 2019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10일 농림부 먹거리선순환 추진단 정천섭 민간단장을 만나 “3년후 칠곡 군민이 신선하고 저렴한 칠곡농산물을 식탁에서 먹고 칠곡군의 학교, 회사, 음식점에서도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단장은 “칠곡군은 경북최초의 로컬푸드조례, 로컬푸드직매장 3개소, 농민단체의 활동 측면에서 국가정책을 유리하게 전개할수 있는 여건을 갖다”고 했다.

또 정 단장은 백 군수가 제안한 칠곡군 지역푸드플랜정책의 자문위원을 맡아 칠곡군이 본정책의 영남지역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기여키로 했다

한편 칠곡군은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 조기 유치를 위해 칠곡군푸드플랜 정책 T/F를 구성, 민·관의 유치 활동지원과 정보수집, 중앙정부와의 연계강화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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