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개발이 기대된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지원한다.
의성군 사업 대상지는 금성면 탑리리 일원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게 된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충전된 에너지 사용으로 전기사용이 절감되며, 자정 이후로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낮 시간동안 충전으로 최소 일주일 동안 불을 밝힐 수 있어 장마철에도 문제없이 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으로 금성면의 방범 취약지역 해결과 마을주민의 야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시·군·구 15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돼 1곳당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지원한다.
의성군 사업 대상지는 금성면 탑리리 일원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게 된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충전된 에너지 사용으로 전기사용이 절감되며, 자정 이후로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낮 시간동안 충전으로 최소 일주일 동안 불을 밝힐 수 있어 장마철에도 문제없이 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으로 금성면의 방범 취약지역 해결과 마을주민의 야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시·군·구 15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돼 1곳당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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