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일자리 사업 등 추경 6천450억원 편성
의성, 일자리 사업 등 추경 6천450억원 편성
  • 김병태
  • 승인 2018.08.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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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체감 복지서비스 구축”
의성군의 예산 규모가 6천 45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6천450억원을 편성,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1회 추경 대비 55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2차 추경에 반영된 주요 전략사업은 안계전통시장시설현대화(부지매입) 30억, 가축매몰지생태복원사업 20억, 의성컬링테마스포츠관광타운조성사업 10억,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 7억 등이다.

군은 정부 일자리 추경 및 미래의성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및 재난대비 등 주민밀접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또 최저소요 예산반영 원칙 재정립과 더불어 선심성·소모성 사업을 지양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주요전략 사업과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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