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총력전
대구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총력전
  • 강선일
  • 승인 2018.08.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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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수 국장 중심 시장개척단
싱가포르·베트남 잇따라 방문
현지 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업무협약 체결
대구공항 직항 연계 팸투어 추진
대구시가 싱가포르·베트남 현지를 순회하며 동남아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대구시는 향후 대구-하노이(베트남), 대구-싱가포르간 직항노선 개설에 대비해 현지 여행사들과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관광시장개척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해 최근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유지관리사업 수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대구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6월말 현재 한국방문 동남아관광객은 123만8천명으로 전년동월 111만4천명 대비 11.1% 증가했으며, 이 중 대구방문 관광객은 직항노선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월 2만3천651명 대비 3만4천132명으로 44.3%나 늘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국 지자체 대표로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NATAS) 개막식에 초청돼 현지 메이저 여행사인 ASA, CTC, Hong Thai 등 메이저 여행사와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의 간담회에선 최근 발표된 싱가포르-부산간 직항 저가항공사 정기편 개설에 이어 내년 대구공항과의 직항노선 개설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로 건너가 트랜스비엣, 하노여행사 등 현지 10개 여행사 대표들과 대구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구상품 개발 및 현지관광객 대구 송출 등을 협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 중순께 대구상품 개발 및 향후 대구-하노이간 직항개설에 대비해 대구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대구 관광지 답사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현지 여행업 관계자, 미디어 등을 초청해 대구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지 마케팅 활동도 더욱 강화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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