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대구 도심에서 슈퍼카를 몰고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속도 제한을 어기는 등 난폭운전을 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슈퍼카 동호회 회원 26명을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4일 밤 대구스타디움 인근 도로에서 수입 스포츠카를 시속 200㎞ 속도로 몰며 편도 3차로를 점거하다시피 경주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추돌 사고를 일으킨 혐의도 함께 받는다.
강나리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속도 제한을 어기는 등 난폭운전을 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슈퍼카 동호회 회원 26명을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4일 밤 대구스타디움 인근 도로에서 수입 스포츠카를 시속 200㎞ 속도로 몰며 편도 3차로를 점거하다시피 경주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추돌 사고를 일으킨 혐의도 함께 받는다.
강나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