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근로자복지회관 '호응'
칠곡군 근로자복지회관 '호응'
  • 칠곡=신영길
  • 승인 2010.02.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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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근로자복지회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근로자와 주민 여가선용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관읍 금산리 왜관산업단지 내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2천59㎡ 규모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체력단련장,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현대식 시설로 개관했다.

1층은 어린이집과 농협이, 3층에는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입주해 근로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비로 1개월 2만2천원, 3개월 4만9천500원으로 운영 중인 체력단련장은 인근 주민과 퇴근 후 근로자 등이 월 평균 2천여명이 찾고 있다.

휴게실에는 인터넷 검색, 미니문고 독서공간이 마련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자녀를 둔 맞벌이 근로자들은 밤 9시까지 시간을 연장하며 운영되는 소망어린이집을 이용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복지관 3층 입주해있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각종 업무지원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및 민원편의 그리고 취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향후 근로자 편의제공을 위해 주민등·초본 등 10여종의 재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확충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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