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초, 전국 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우승
해서초, 전국 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우승
  • 승인 2018.08.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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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벌말초 74-54 제압
은준서 학생 ‘최우수상’
해서초농구대회우승(1)
 


대구 해서초등학교(교장 문영철)는 지난 2일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결승에서 안양 벌말초등학교를 74대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 4월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해서초는 결승전 전까지의 6경기에서 전혀 어려움 없이 승승장구했다. 6경기 평균 54.0점을 올리고 36.5점만 실점했다. 득실 편차는 17.5점으로 월등한 기량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벌말초와의 결승전은 앞 경기와 다르게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은준서 선수에 대한 벌말초의 압박수비로 인해 고전했으나 은 선수의 과감한 돌파 공격 득점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만들어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3쿼터 이후로는 장신 센터를 중심으로 골밑을 점령하고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팀을 압박해 속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보였다.

은준서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 대회 최우수상에도 선정됐다.

해서초 농구부는 평소 전지훈련 및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켜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지금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 대회인 윤덕주배 농구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구 해서초 농구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5학년 선수들의 시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영철 해서초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지도해준 감독과 코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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