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정책 혁신 방향 찾는다
지역 교육정책 혁신 방향 찾는다
  • 승인 2018.08.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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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장 연수회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방안’ 강의
동정=시교육청특강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중등교육 학교장 정책연수회를 한 가운데 이혜정 소장이 IB교육에 대한 특강을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고학교장 4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정책연수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특강으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대한민국의 시험’ 의 저자인 이혜정(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교육의 미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란 주제로 대구교육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교육 더 나아가 한국 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다.

이혜정 소장은 강의를 통해,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부분적이라도 도입해 이제는 5지선다형의 객관식으로 학생의 사고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사고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꺼낼 수 있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평가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을 변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순 교장(서동중)은 “대구교육에서 초등학교는 서술형중심의 평가가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성과를 연계하기 위해서라도 중학교에서도 논·서술형 중심의 평가, 그에 따른 수업의 변화, 교육과정 운영을 과감히 도입해보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이제는 객관식 점수 1~2점으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는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IB 교육과정 한글화가 도입되면, IB 교육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1~2개를 지정해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영어로만 운영되어 오던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서의 IB 교육과정을 공교육에서도 실현, IB 교육과정의 우수한 교육적 효과를 일반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IB는 1968년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국제통용 교육기준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설계를 통해 운영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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