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체험·창업 캠프 진행
한수원이 자유학년제에 맞춰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주지역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과 ‘4차 산업 창업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파티쉐, 건축설계,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직업 분야별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 창업 캠프는 창업과 관련한 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주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지난 6월 경주 양북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중학교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경주 화랑중학교와 문화중학교 등 2개교의 자유학년제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