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만든 ‘고인돌축제’ 내일 팡파르
주민 손으로 만든 ‘고인돌축제’ 내일 팡파르
  • 강나리
  • 승인 2018.08.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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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3동 주민자치위 주축
12개 단체·지역민 자발적 참여
도심 속 주민들 공동체의식 향상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축제가 열린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기순)는 다음달 1일 신매동 누리공원에서 ‘제2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남아있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삭막해져가는 도심 속 주민들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도시형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12개 협력단체와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후원,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됐다.

축제는 개막전 부대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전 부대행사는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고인돌 가족 패션쇼 △우리 고장 유적체험 △고인돌 골든벨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지역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마상 퍼레이드’와 ‘욱수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 한마당 축제 등이 이어진다.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과 각 학교 동아리팀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소명환 고산3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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