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구조, 정책적 노력 필요”
국내 택배시장은 상위 5개 업체가 8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택배시장은 상위 5개 업체(CJ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 우체국, 로젠)가 8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상위 5개사는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갖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단가에도 견딜 수 있지만 중소업체는 더욱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라며 “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택배시장은 상위 5개 업체(CJ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 우체국, 로젠)가 8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상위 5개사는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갖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단가에도 견딜 수 있지만 중소업체는 더욱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라며 “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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