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달성을 위해 민병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3개반 13명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달성을 이해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 해 긴급 입찰제, 선급금 지불제, 하도급 대금 직불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민경제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1일 구미시 재정조기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조기집행 가능한 예산 8천602억원의 60%인 5천16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 목표 대비 120% 초과달성으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1억원 이상 단위사업 636건 8천329억원은 부시장이, 5억원 이상 168건 7천364억원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이 집중관리 하도록 관리카드를 작성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을 점검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 해결 조기집행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민병조 구미시시 부시장은 “조기집행은 사업부서 추진의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만큼 부서별 의지를 갖고 추진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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