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만든다
경주시,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만든다
  • 승인 2018.09.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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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과제·10개 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대대적 정비
사적지 등 청결 관리 순찰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등
범시민 참여운동 전개도
경주시아름다운도시만들기본격시동
경주시 전경.




경주시가 최근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위한 3대 과제와 10개 사업을 정하고 대대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관 주도의 일방적인 환경 정비에 그치지 않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가꾸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정하고, 3대 핵심 추진과제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를 추진한다.

우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예산을 늘리고, 저단 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대로변 불법 현수막, 전봇대·가로등 부착 광고물 등을 중점 정비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단속과 지도에 나선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사적지와 공원의 청결 유지와 하천 생태공원의 잡풀 제거 등 지속적 관리에 힘쓰고 시정 환경 순찰과 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담반을 연중 운영해 방치된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부서와 읍면동에 전파,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운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시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올해 2억원과 내년도 5억원의 사업비로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꽃길과 마을 정원 조성에 나서고, 우수 읍면동에는 상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주도의 일방적인 환경 정비에서 벗어나,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천년 고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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