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휴식기 끝내고 리그 재개 삼성 ‘중위권 고지’ 점령할까
AG 휴식기 끝내고 리그 재개 삼성 ‘중위권 고지’ 점령할까
  • 이상환
  • 승인 2018.09.03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두산·KIA와 각 2연전
5위 LG 1경기 차 턱밑 추격
대표팀 선수 복귀 변수 관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3일 귀국해 소속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3주간 리그를 중단했던 KBO 리그는 4일부터 다시 치열한 순위경쟁에 들어간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는 리그 종료까지 팀당 많게는 34경기, 적게는 2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순위 싸움에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현재 리그 1위를 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2위 SK 와이번스와 3위 한화 이글스는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확정적이다. 4위 넥센 히어로즈 역시 3위 한화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남은 한자리를 두고 벌이는 중하위권 팀들의 5위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5위 LG 트윈스를 필두로 6위 삼성 라이온즈, 7위 롯데 자이언츠, 8위 KIA 타이거즈는 한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 5위 LG와 8위 KIA의 승차는 불과 2.5경기다.

아시안게임 이전 한때 5위까지 올라섰다 주춤한 삼성은 휴식기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가자면서 반전을 노린다. 삼성은 이번주 NC(4∼5일 마산)·두산(6∼7일 대구)·KIA(8∼9일 광주)를 상대로 6차례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현재 LG를 1경기차로 고 있다. 하지만 롯데와 KIA에 각각 0,5게임과 1.5게임차로 기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으로서는 이번주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주초 꼴찌 NC전을 제외하고는 선두 두산과 가을야구 진출을 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는 KIA와 격돌한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삼성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최충연, 장필준, 박해민이 합류한다.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을 받은 최충연과 박해민이 좋은 기운을 팀에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