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3일 손병희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손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손 변호사는 상주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신촌의 상주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현 의장은 “의정활동이 갈수록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손병희 변호사가 쌓아온 법률적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자문과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