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통해 사회성 함양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수성구 삼덕동)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유관단체 회원 및 보호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대구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협력, 공감, 소통, 건강, 어울림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체육 활동이 많지 않았던 재가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성 함양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또한 탁구·볼링을 비롯한 8개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운영돼 선의의 경쟁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축제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 내년에는 장애체육인의 염원이었던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된다. 체육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 장애인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대회는 ‘협력, 공감, 소통, 건강, 어울림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체육 활동이 많지 않았던 재가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성 함양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또한 탁구·볼링을 비롯한 8개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운영돼 선의의 경쟁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축제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 내년에는 장애체육인의 염원이었던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된다. 체육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 장애인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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