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실현하고 균형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6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균형발전위원회, 대구·경북 등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혁신을 통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7개 시도관과 균형위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되는 ‘균형마당’, 지역혁신활동가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는 ‘혁신마당’, 국내외 균형발전정책 전문가 토론 및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정책마당’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균형마당에는 17개 시도가 각각의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혁신 플랫폼’과 ‘농촌과 도시가 균형 있게 잘 사는 경북을 위한 우리도의 청년창업 지원정책 소개 및 성공사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로봇산업(전시관명: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및 청년일자리(전시관명: 청년 희망 충전소, 경북!)분야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