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뮤지컬 통해 자신감·어휘력 ‘UP’
영어뮤지컬 통해 자신감·어휘력 ‘UP’
  • 승인 2018.09.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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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초 ‘피터팬의 모험’ 공연
원어민 참여 댄스·회화 등 지도
효신초영어와예술의통합적감성
 


대구 효신초등학교는 영어 의사소통역량과 예술의 심미적 감성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 뮤지컬 캠프’를 실시했다. 효신 영어 뮤지컬 캠프는 영어와 노래, 춤을 함께 배우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무대에서의 공연활동으로 끼와 소질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된 영어 뮤지컬 캠프는 ‘피터팬의 모험’을 주제로 캐릭터 분석하기, 뮤지컬 속의 핵심 영어표현 익히기, 댄스, 찬트 부르기, 초대장 만들기, 공연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20명의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의 배역에 충실히 임했고, 뮤지컬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협력·소통 등의 역량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5일간 갈고 닦은 실력을 총동원해 조금은 서툴지만 즐거운 뮤지컬을 완성한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 퍼포먼스데이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캠프기간 중 직접 만든 초대장을 학급 친구들과 가족에게 전달해 많은 학부모와 친지의 참여 속에서 축제 분위기로 영어 뮤지컬 캠프를 마무리했다.

영어 뮤지컬 캠프에 참여한 5학년 박다영 학생은 “처음에는 대사를 외워야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럽고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내가 맡은 배역을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무대 위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영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금이 효신초 교장은 “3~6학년 학생들이 영어실력의 차이는 있으나 서로 도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춤, 노래와 함께 영어를 익힘으로써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영어 뮤지컬 캠프가 학생들의 머릿속에 평생 남을 멋진 추억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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