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사업이 고독사 예방할 수 있나”
“청바지 사업이 고독사 예방할 수 있나”
  • 한지연
  • 승인 2018.09.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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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본회의
박정희의원


노인 고독사 예방책과 청소년 일자리 제공책을 연계한 ‘청소년 바른일자리(이하 청바지) 사업의 효율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11일 열린 대구 북구의회 제2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정희(사진) 북구의원은 청바지 사업의 효율성과 확대 방안 등을 질문했다.

박 의원은 “청바지 사업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의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면서도 “현장에서는 36명의 청소년 모집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오대흥 주민행복과 복지국장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있는 반면 회의적인 반응도 있다며 입을 열었다.

오대흥 복지국장은 “참여청소년들이 동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의 고충의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어르신들은 물품에 대한 지원 없이 안부만 확인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다. 청소년들이 중도에 참여를 포기할 경우에는 신규참여자 선발 등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11월께 사업 관련 청소년, 어르신,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문제점 보완과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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