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새 강자 ‘부상’
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새 강자 ‘부상’
  • 윤정
  • 승인 2018.09.13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삼송 B-2BL 우선협상대상
사업영역 전국으로 본격 확장
공공지원 아파트 새 문화 선도
(주)서한이 올해 두 번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에서 고양삼송B-2B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지난 7월, 혁신도시 서한e스테이가 평균청약경쟁률 6대1을 기록하며 대구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11월 대구국가산업단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한e스테이(1천38세대) 공급을 준비 중인 서한은 이번 선정으로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사업지는 총 대지면적는 59,759㎡(연면적 82,200㎡)이며 지하1F~지상4F 총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84㎡ 단일평형 A, B, C, D, E 5개 타입 총 528세대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약 2천837억원이며 2020년 1월 사업을 시작해 2021년 12월까지 24개월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한은 주택도시기금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이후 기금 출자 심의, 사업 약정 체결, 주택 인허가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며 대구국가산단 e스테이에 연이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공고한 1차 공모보다 공공성을 더울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1차 공모에서 전체 가구수의 33% 이상 계획하도록 제시한 특별공급 물량을 40%이상으로 확대했고 특별공급 중 전체 가구의 10%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신혼부부에게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해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도 강화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한은 공모기준에 제시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넘어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 및 청년주택과 일반주택별 가구비율에 맞는 상품구성,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산정, 각 지구의 콘셉트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을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서한은 주거동을 클러스터형으로 계획해 연립주택의 협소한 외부공간을 해소했고 중정을 중심으로 영역별로 특화된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했다. 또한 청년층 특별공급을 위해 쉐어하우스 및 청년창업을 위한 스튜디오 특화세대를 계획했다.

또한 삼송역과 가까운 부 출입구변에 청년특화시설을 배치하고 하천변에는 탑상형과 판상형을 배치했으며 클러스터형 주동은 동간거리를 넓혀 자연을 향한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실생활동선을 고려한 고효율설계를 제시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정부정책이 주택투자를 막고 무주택자에게 고품질 주거문화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워라밸 시대를 위해 전국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