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주민 불편 해소 기대
상주시는 최근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현재 상주시의 벼 건조저장시설(DSC)은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저장능력은 4만3천t 정도로 벼 생산량의 46%에 불과해 농민들이 수확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도로변에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뒤따랐다.
상주시와 상주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지방비 14억 자부담 18억 등 총사업비 47억을 확보해 사업에 착수, 9월 공사를 완료 했다.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는 화산동 15-2번지 일원의 1만369㎡ 부지에 저장사이로 8기(4천t), 투입시설 2기, 건조시설 6기, 저온창고 600㎡ 등의 시설을 갖춰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주=이재수기자
현재 상주시의 벼 건조저장시설(DSC)은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저장능력은 4만3천t 정도로 벼 생산량의 46%에 불과해 농민들이 수확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도로변에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뒤따랐다.
상주시와 상주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지방비 14억 자부담 18억 등 총사업비 47억을 확보해 사업에 착수, 9월 공사를 완료 했다.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는 화산동 15-2번지 일원의 1만369㎡ 부지에 저장사이로 8기(4천t), 투입시설 2기, 건조시설 6기, 저온창고 600㎡ 등의 시설을 갖춰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주=이재수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