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전국 기업은행서 가입 가능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전국 기업은행서 가입 가능
  • 홍하은
  • 승인 2018.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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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600여개 전지점 확대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전국 기업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창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31개 지역본·지부에서 기업은행 600여개 전 지점으로 확대된 것.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기업은행이 지난 5월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추가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과 기업이 각각 월 최소 12만원·20만원을 5년 동안 적립하고 정부에서 적립기간 5년 중 3년간 1천80만원을 함께 적립해 목돈마련을 돕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가입 청년직원이 5년 만기재직 시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6월 시작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현재 7천500여개 기업, 2만여명이 신청한 상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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