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 600여개 전지점 확대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전국 기업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창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31개 지역본·지부에서 기업은행 600여개 전 지점으로 확대된 것.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기업은행이 지난 5월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추가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과 기업이 각각 월 최소 12만원·20만원을 5년 동안 적립하고 정부에서 적립기간 5년 중 3년간 1천80만원을 함께 적립해 목돈마련을 돕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가입 청년직원이 5년 만기재직 시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6월 시작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현재 7천500여개 기업, 2만여명이 신청한 상태다.
홍하은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기업은행이 지난 5월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추가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과 기업이 각각 월 최소 12만원·20만원을 5년 동안 적립하고 정부에서 적립기간 5년 중 3년간 1천80만원을 함께 적립해 목돈마련을 돕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가입 청년직원이 5년 만기재직 시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6월 시작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현재 7천500여개 기업, 2만여명이 신청한 상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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