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들의 범죄로부터 보호를 위해 지난 2005년 4대의 방범용 CCTV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왜관읍. 석적읍 등 칠곡군관내 범죄발생 예상지구 38곳에 모두 105대를 설치했다.
칠곡군은 경북도내 시군 중 4번째 많은 CCTV를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절도 19건, 뺑소니 교통사고 15, 강도사건 1건 등 모두 38건의 사건사고를 방범 CCTV를 통해 해결했다.
군은 올해 CCTV 설치를 위한 2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칠곡경찰서와 협의해 올 상반기 내 14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한편 칠곡군 지역경제과 한 관계자는 “CCTV 설치 시 군민들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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