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 승리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실버위원장에 홍외순(74)·여성위원장에 정종숙(52)·청년위원장 우영식(28)씨가 선출됐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5일 수성구 MH컨벤션웨딩에서 실버·여성·청년 상설위원장 선출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실시, 후보 11명 중 3명이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실버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 중 홍 후보가 56.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홍 신임 위원장은 “열심히 해서 2020년 총선에서는 모든 분들이 많이 당선될 수 있도록 실버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여성위원장에는 기호3번으로 나선 정 후보가 득표율 26.8%로, 후보 4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정 위원장은 “다 같이 함께 어우러져서 즐겁고 신나는 여성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 중 우 후보가 44.3%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우 위원장은 “청년위원회는 여러분 모두 함께 모이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에 치러질 민주당 대구시당 대의원대회까지다. 2020년 총선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상설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전국 첫 시도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현장투표장에서 “권리당원 여러분의 직접 참여가 당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당원이 직접 선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5일 수성구 MH컨벤션웨딩에서 실버·여성·청년 상설위원장 선출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실시, 후보 11명 중 3명이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실버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 중 홍 후보가 56.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홍 신임 위원장은 “열심히 해서 2020년 총선에서는 모든 분들이 많이 당선될 수 있도록 실버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여성위원장에는 기호3번으로 나선 정 후보가 득표율 26.8%로, 후보 4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정 위원장은 “다 같이 함께 어우러져서 즐겁고 신나는 여성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 중 우 후보가 44.3%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우 위원장은 “청년위원회는 여러분 모두 함께 모이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에 치러질 민주당 대구시당 대의원대회까지다. 2020년 총선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상설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전국 첫 시도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현장투표장에서 “권리당원 여러분의 직접 참여가 당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당원이 직접 선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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