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한국당 의원 밝혀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사진)은 19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문성배수지 신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배수지 급수구역 내에 대규모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증가됐고 기존 배수지의 용량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 할 것으로 우려돼 배수지의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국비 9억원 확보로 문성배수지 신설이 확정돼 인근 지역주민 8만 여명이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3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석춘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배수지 용량 부족에 따른 급수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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