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봉교(구미·사진) 부의장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하기 위한 시책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한 ‘경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김 부의장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낮은 중소기업(비관리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의 생산 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에도 관련 지원제도가 미흡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유발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9월4일 개회하는 경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김 부의장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낮은 중소기업(비관리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의 생산 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에도 관련 지원제도가 미흡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유발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9월4일 개회하는 경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